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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국내여행, 문화 (3)
오늘도 사랑하고 노래하고 떠나자
제주여행코스 중 추천하는 곳은 외돌개와 황우지해안이다. 외돌개는 혼자 외롭게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말 이 돌 하나 보러 온거 맞아?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서귀포 서쪽 바닷가에 우뚝 솟아있다. 외돌개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했다고 한다. 올레 7코스가 지나는 곳이라서 해안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있어 해안공원에 온것 같은 느낌도 든다. 외돌개는 약 180만 년 전 수면 위로 분출한 용암이 굳어서 생긴 것이다. 고석포, 장군석, 할망바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높에는 약 20미터가 된다고 한다. 외돌개에서 서쪽으로 돔베낭골까지 이어진 길을 돔베낭길이라고 부른다는데 올레길을 처름 만든 제주 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이 길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책로라고 말했다고 한다. 외로운 돌하나 보러 온것 치고는..

제주도 서귀포 근처 대포동 바닷가에 있는 주상절리는 마치 나무기둥처럼 생긴 바위 절벽이다. 제주 사람들은 대포주상절리를 '지삿개바위' 라고 부르는데, 지삿개는 대포동과 중문 일대의 지명이라고 한다. 주상절리는 화산 폭발 후 용암이 바다와 만나 식으면서 부피가 수축하여 틈인 절리가 생긴 삼각 또는 육각 형태의 기둥모양(주상)돌을 말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일부러 만들어 놓은 모던한 설치 미술 작품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인위적으로 깎은 듯한 수직 절벽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바람이 심한 날에는 주상절리에 파도가 부딪칠 때마다 파도와 주상절리가 서로 몸을 비비며 촘촘하게 들어선 돌기둥이 사라졌다 드러나기를 반복하는데 그 모습도 아주 장관이다. 주상절리와 그 위를 감..

제주 여행시 꼭 가봐야 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인 거문오름은 제주 7대 비경으로 하루 4백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만 가이드와 함께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보호된 제주의 생태계를 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니 제주 여행 코스에 꼭 넣으시길 추천한다. 제주도 거문오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 세계자연유산에 이어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받으면서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세계유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고 한다. 게다가 천연기념물 444호이자 '한국형 생태관광 모텔 10' 가운데 하나인데 앞서 이야기 한 것 처럼 탐방은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에 400명만 출입할 수 있다. 거문오름 탐방 시간은 오전9시부터 1시까지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2일 전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해야..